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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BBB코리아, 라오스에 한국어 가르치는 세종학당 확대

외국어 능력으로 재능을 나누는 비영리 사단법인 BBB코리아가 라오스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세종학당을 확대 운영한다.

27일 BBB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 수파누봉 국립대학에 개설된 세종학당은 올해 봄학기를 맞아 수강인원을 늘렸다.

아시아권에서 문화 콘텐츠 중심의 한류 열풍에 따라 한국어 교육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라오스에서는 대학생 뿐만 아니라 대학 교수, 주정부 관계자 등이 한국어 배우기 열망이 뜨겁다.

총 10주 60시간동안 이어지는 강의는 지난 학기 6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박태영 세종학당 학장은 "현지 교육 사정을 감안할 때 개설하자마자 이같은 큰 호응을 얻는 것은 특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라오스에 한국어와 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기관은 수도 비엔티엔에 위치한 동독대학교 한국어과와 기타 유료 아카데미 2~3곳이 전부다.

이에 따라 민간교류 차원에서 개설된 세종학당은 우리나라와 라오스를 연결하는 역할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지 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유학할 수 있도록 경원대·숭실대 등과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의 라오스 진출을 돕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