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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기동향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2만2708달러

지난해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의 성장률이 2.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2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는 2.0%로 2011년 3.7%에서 절반 가까이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광공업이 각각 2.2%씩 성장했으나 전년 7%대 성장세에 비하면 크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건설업과 건설투자가 각각 -1.6%, -2.2%로 전년 -4%대에서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부진했다. 2011년 3.6% 늘었던 설비투자는 -1.9%로 떨어졌다. 반면 서비스업은 전년(2.6%) 수준에 육박한 2.5%로 상대적으로 양호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2708달러로 전년(2만2451달러) 수준에서 제자리걸음했다.

실제 개인의 주머니 사정을 나타내는 1인당 GNI 대비 PGDI(1인당 개인총처분가능소득)의 비율은 57.9%로 OECD 평균(61.3%)을 밑돌았다.

물가를 고려한 개인의 실질 구매력을 알려주는 실질 GNI는 2.6% 증가했다. 이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실질 GDP 성장률(2.0%)을 웃돈 것이다.

총저축률은 0.7%포인트 하락한 30.9%로 2009년(30.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김현정기자 hjki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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