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손나은이 반려견과 함께한 '착한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가수, 연기자 영역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정은지와 손나은은 헤지스 액세서리 모델로서 촬영한 두번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정은지, 손나은은 상큼한 컬러 의상과 봄에 어울리는 가방을 매치해 감각적이면서도 산뜻한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은지는 화보 속에서 트렌치코트 등으로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드러내며 드라마와는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손나은 역시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도회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는 지구의 달 4월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동시에 헤지스 액세서리의 반려동물 보호 취지를 살려 가죽 소재가 아닌 제품들로만 촬영됐다.

반려동물 보호 및 입양 독려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헤지스 액세서리는 잉글리시 포인터 견종을 형상화한 캔버스백, 'BIG H'를 출시하고, 4월 한달간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을 유기견 보호단체에 기부한다.

이들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얼루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