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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예술의전당 앞 명물 아쿠아아트 워터스크린 26일부터 가동

예술의 전당 인근 남부순환로 위에 위치한 도심 명물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이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 서초구는 26일부터 10월까지 오전 7시~오후 7시 사이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루 가동시간은 오전 7~9시, 정오~오후 2시, 오후 5~7시까지 2시간씩 3회다.

원형 유리판 위로 떨어지는 도심 속 인공폭포인 워터스크린은 빡빡한 도심생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우면산과 남부순환로 이용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해왔다.

구 관계자는 "스프레이 노즐 287개를 통해 원형유리판 위로 물이 떨어지는 폭포를 연출해 시원한 느낌과 시각적·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