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안심 업그레이드 이유식 '맘마밀 보글보글'이 '아주 특별한 이유식'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대상 개발 레시피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다음달 16일까지 매일유업 홈페이지(www.maeili.com/) 내 이벤트 참여를 통해 독창적으로 개발한 창작 이유식명과 레시피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1차로 내부 심사를 통해 응모작 중 맛, 독창성, 영양학적 균형 등 심사 기준에 부합한 20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20작은 2주간의 온라인 고객 참여 평가와 오는 5월 7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키친 스튜디오 라퀴진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창작 이유식을 직접 시연하는 자리를 갖는다.
심사는 요리지, 육아지 편집장, 소아과 전문의, 매일유업 연구소, 제품담당자의 평가로 진행된다.
온라인 고객참여 심사 결과와 오프라인 컨테스트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의 레시피(매일유업에서 리뷰 후 제품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는 제품에 반영해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영양식팀 전병호 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엄마들에게 균형있는 영양과 월령별 안심 원료 선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이유식 만들기를 장려하는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측은 주목해야 할 점으로 '재료 선정에 있어 월령별 알레르기 유발 재료 유의, 소금, 설탕 등의 첨가물 일절 사용 금지'를 꼽았다.
이와 함께 조리하기에 정확한 레시피 표현도 심사에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맘마밀 보글보글'은 소아과 전문의의 꼼꼼한 영양 설계로 철분,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재료를 사용해 아기 월령별 필요 영양소를 골고루 채워준다.
월령별 알러지 유발 원재료 가이드를 통해 메뉴를 선정,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금, 설탕 등을 첨가하지 않고 임금님표 이천쌀과 국내산 야채와 고기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한 영양 이유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