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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통큰 고운맘카드, 하루 6만원 사용한도 폐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고운맘카드'가 더 편리해진다.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적용됐던 하루 6만원의 사용한도가 없어져 다음달부터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지역가입자가 우편 고지 대신 e-메일 고지신청으로 대체하면 보험료를 매달 200원씩 감액받는다.

e-메일 고지신청과 동시에 자동이체로 납부할 경우 최대 830원까지 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도 고운맘카드의 사용이 가능하며 태아 한 명당 50만원을, 두 명 이상의 태아를 임신한 경우 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157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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