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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구찌' PPR그룹, 케어링으로 사명 변경



구찌,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부쉐론, 알렉산더 매퀸 등을 보유한 프랑스 패션·명품업체 PPR그룹이 회사 이름을 케어링(Kering)으로 변경한다.

PPR그룹은 6월 18일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사명을 '케어링'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유통사업을 수개월 안에 완전히 정리하고 명품·의류·액세서리 브랜드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기업 이미지(CI)에는 비전과 지혜를 상징하는 부엉이를 넣었다.

케어링(Kering)은 영어의 'caring'(보살피는)과 같은 발음으로, 브랜드·사람·고객·이해관계자·환경을 보살피는 회사의 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또한 '진전'의 개념을 내포한 접미사인 '-ing'는 그동안 계속해서 진전해온 그룹의 역사와 미래를 표현한다. 어간인 'ker'은 브르타뉴어로 '집'을 뜻하며, 이는 회사가 시작된 프랑스 브르타뉴 지역을 상기시켜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랑수아 앙리 피노 PPR그룹 회장은 "사업 영역의 변신과 새로운 기업 정체성을 나타내기 위해 사명을 바꾸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며 "케어링은 새로운 기업 정체성과 문화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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