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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기랑 엄마랑 '유모차 음악회' 대성황



21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국내 첫 '유모차 음악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본지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서 엄마들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유명 자장가들을 클래식 공연으로 듣는 시간을 만끽했다.

50분간 무료로 진행된 음악회에는 당초 예약된 200석을 모두 채우고도 현장에서 50여 명의 '유모차 부대'가 몰려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에선 세계의 여러 자장가들을 피아노, 바이올린, 바리톤, 카운트테너로 들려드립니다. 피아니스트 박은희 극장장이 직접 슈만의 '어린이 정경 작품번호 15'를 연주하며 아이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였다.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의 자장가뿐만 아니라 뮤지컬 '포기와 베스'에 나왔던 흑인들의 자장가 '섬머타임', 그리고 브람스가 새로 태어난 아이의 선물로 왈츠 선율에 담아 친구에게 보낸 자장가 등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감상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