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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죠스떡볶이, 'SNS시트콤' 활용 마케팅 '눈길'

죠스푸드(대표 나상균)의 분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의 이색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시트콤 '매콤한 인생'이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죠스푸드에 따르면 죠스떡볶이는 브랜드의 핵심 이미지인 '매콤함'을 소재로 고객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즐거움을 배가시킨다는 메시지를 담아 SNS시트콤을 제작, 지난 2월부터 자사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방영중이다.



시트콤을 오픈한 이후, 죠스떡볶이 공식 페이스북은 한달 새 좋아요 수 10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특별한 홍보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입소문으로 빠르게 확산중이다.

SNS드라마는 주제나 전개방식이 방송 드라마와 비슷하기도 하고 독특한 구성미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브랜드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SNS마케팅이 한층 더 창의적으로 진화된 형태로, 최근 SNS드라마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생기면서 하나의 마케팅 트렌드로 각광 받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