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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노원구, 귀농.귀촌 워밍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서울 노원구는 철저한 준비 없이 귀농·귀촌을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도시로 돌아오는 주민들을 위해 농촌이 머물면서 농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농사꾼으로서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농촌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알려줄 예정이다.

다음달부터 9월 초까지 5개월간 열리는 교육은 구청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를 오가며 기술이 이론교육은 물론 현장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다.

귀농에 필요한 사전지식 축적을 위해 전원생활에 필요한 농지구입 방법과 농업 관련 세법, 토양관리방법, 성공사례와 마케팅전략 등을 폭넓게 배우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교육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텃밭에 종자를 파종하는 데서 부터 감가, 고구마, 옥수수, 고추, 단호박, 산나물 등 모종기르기, 수확 및 보관 요령, 농기계 다루는 기술 등을 익히게 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교육하며 교육료는 월 3만원 수준이다.

이와 함께 '채제형 주말 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채소와 농작물을 길러볼 수 있는 체험과정을 준비했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이 과정은 부모, 자녀 등 조별 3~4명으로 구성된 5개조로 나눠 90㎡의 텃밭에 농작물을 일구는 체험이다.

주말을 이용해 양평 주말농장에서 지내며 농사를 배울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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