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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22일 첫 공식업무 시작

22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박근혜 정부의 국가안보 컨트롤타워로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22일께 정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실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비공식적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국가안보실은 3차 북핵 위기 상황 속에서 김장수 안보실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24시간 정상 가동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대비해왔다는 게 윤 대변인 설명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21일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내달 초까지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는 부처간 협업 필요성을 감안해 유관부처가 함께 실시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