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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스포츠 완판녀' 김연아 덕에 디올 립스틱 '불티'



'스포츠계의 완판녀' 김연아의 파워가 또 한번 입증됐다.

김연아 선수가 지난주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바른 립스틱이 주목을 받으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

디올은 지난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열린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계기로 디올의 립밤 제품 '어딕트 립글로우'가 '김연아 립스틱'으로 불리며 매출이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이 제품은 하루 1000개 정도 팔리지만 '김연아 립스틱'으로 알려지면서 하루 판매량이 3000개 이상으로 뛰었다고 디올은 전했다.

어딕트 립글로우가 '김연아 립스틱'으로 불리게 된 것은 지난 13일 김연아가 쇼트프로그램 경기를 앞두고 출전 순서 추첨을 기다리면서 이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이 한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 사진이 팬 사이트 등 온라인 상에 퍼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 '김연아 립스틱'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더니, 일부 온라인 매장에선 재고가 바닥나 배송이 평소보다 1주일 가량 지연되는 상황도 빚어지고 있다.

디올의 관계자는 "어딕트 립글로우는 이미 지난해 백화점 화장품 가운데 단일 품목으로는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라며 "김연아 덕분에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