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가 명품 브랜드 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의 뮤즈로 돌아왔다.

이세이미야케는 동양의 문화와 가치관이 담긴 예술 세계를 아름답게 표현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다.

김희애는 베스트와 볼레로·롱 드레스 등 새 깃털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이세이미야케의 의상을 다양하게 소화하며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세이미야케는 올 봄 투명한 오간자 소재를 활용, 브랜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플리츠(주름) 디테일을 통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한 스타일을 대거 선보였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김희애가 이세이미야케 독특한 의상을 젊은 감각으로 고급스럽게 소화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