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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IFC 서울 '지구촌 불끄기' 행사 참여

IFC 서울이 지구를 지키는 작은 노력에 동참하는 뜻에서 오는 23일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친환경 글로벌 캠페인인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로 2년째 참여하는 IFC 서울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오피스 3개동(One IFC, Two IFC, Three IFC)의 조명을 끄는 것은 물론 콘래드 서울과 지하 IFC 몰 등 공용 공간 조명도 소등하거나 20% 이하로 낮춘다.

또 불필요한 내부 조명 끄기와 조도 낮추기, 레스토랑 및 바 등의 공공장소에 촛불 켜기에도 동참한다.

8회째를 맞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WWF(세계야생동물기금) 주관 하에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행사다.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20:30 ~ 21:30) 동안 전 세계가 하나 되어 불끄기를 이어 나가는 캠페인이다.

지난해 3월의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참여했던 서울시는 약 23억 원의 에너지를 절약한 노력을 인정받아 주최측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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