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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행복지수 서초 최고.강서 최저

서울시민이 느끼는 행복의 정도를 지수화한 서울행복지수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시민 4만5606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행복지수는 66.5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6년 64점에 비하면 2.5점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연령이 높아질 수록 행복지수는 떨어졌다. 60대 이상 고령층의 경우 59.5점에 불과했다.

또 저소득층일 수록 행복지수는 저조했다.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 계층의 경우 48.7점으로 극히 낮았다.

지역별로는 서초구가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강서구는 60점으로 최저수준이었다.

용산, 동작구의 경우 70점 이상으로 높았지만 강북, 마포구는 60점을 간신히 넘었다.

평균인 66.5점 이하 자치구는 서대문, 도봉, 강남, 중구, 관악, 광진, 송파, 종로, 노원구 등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건강상태에 대한 행복지수가 69점이었으며 가정생활 행복지수는 68.9점, 친지·친구와의 관계 행복지수 68.2점, 사회생활 행복지수 67.3점 순이었다.

'나는 남보다 가난하다'는 인식 정도를 엿볼 수 있는 재정상태 행복지수는 59점으로 여전히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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