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옥션 "반려동물 용품시장 3040이 주도"



사료 등 반려동물 용품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30~4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www.auction.co.kr)은 19일 자사의 애완카테고리 상품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사료 구매자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68%가 30~4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옥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30대가 37%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40대가 31%로 뒤를 이었다.

반면 20대, 50대는 각각 14%에 불과해 늦은 결혼과 출산 등의 원인으로 인해 3040 세대가 상대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것으로 옥션은 분석했다.

더불어 옥션은 반려동물 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낸다고 내다봤다.

애완동물을 한 가족처럼 키우고, 실내 사육이 증가하면서 먹거리와 애완용품의 원재료에까지 친환경바람이 불고 있는 것.

옥션에서는 최근 한달 간 애완용품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24% 급증했으며 유기농천연샴푸는 139%, 수제 및 천연간식이 123% 늘어나는 등 프리미엄 상품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유기농 사료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무려 148% 급증했다.

옥션에서는 방부제와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프리미엄 사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3만원대의 유기농 사료가 인기다.

두부, 치즈, 단호박 등을 넣어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개당 2000~3000원대의 고급 수제 간식도 많이 찾고 있고, 신선한 생육에 다양한 야채가 함유된 고급 사료는 1kg에 1만원대의 고가지만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상황이다.

다이어트 사료, 관절을 위한 기능성 사료 매출도 전년대비 194% 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