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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4'용 게임패드 공개...MS사 게임기 엑스박스와 흡사?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야심작 '갤럭시S4'용 게임패드를 공개해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뉴욕에서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S4를 발표한 가운데 이날 함께 공개된 게임패드(명칭 미정)를 공개한 것.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이 게임패드는 갤럭시S4에 블루투스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AA전지 2개로 작동한다. 또 슬라이드식 홀더로 4인치부터 6.3인치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십자키와 아날로그 스틱 2개를 지원한다.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의 콘트롤러와 마찬가지로 후면 트리거 버튼 역시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십자키와 아날로그 스틱이 모두 지원돼 향후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이식은 마우스 키보드에 비해 불편한 터치 UI가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게임패드가 X박스 360 컨트롤러의 디자인과 유사해 논란이 될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문제는 심각하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2007년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각기 보유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특허를 공유했기 때문이다.

당시 MS와의 계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컴퓨터, 셋톱박스, DVD플레이어, 캠코더, TV, 프린터, 생활가전 제품 등 현재와 미래 제품군들에 MS의 특허 기술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제품 판매자들, 사용자들은 MS의 특허를 삼성전자 제품들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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