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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립스틱인줄 알았는데… '바르는' 고체 향수 인기



■ 지독한 향 싫어! 은은한 향기 샴푸·간편한 고체 향수 인기

올봄 '씻고 바르는' 향수가 인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반적인 액체 향수보다 샴푸·보디워시같은 샤워용품이나 고체 등 새로운 제형의 향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액체 타입의 분사형 향수는 양을 조절하기 쉽지 않은 데다 후각이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자극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샴푸·보디워시의 경우 인공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또 고체 타입의 향수는 흐를 염려가 없고 휴대가 간편해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최근 향이 특화된 제품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애경의 프리미엄 헤어 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 퍼퓸 샴푸'는 향수의 발향단계인 탑 노트(펌핑 후 30분 가량 나는 향), 미들 노트(펌핑 후 30분~4시간), 베이스 노트(잔향)를 그대로 갖춘 향수 콘셉트의 헤어케어 제품. 샴푸 마지막 단계에서 같은 향의 린스를 사용하면 향기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손쉽게 바를 수 있는 고체 타입의 향수도 등장했다.

프랑스산 스틱형 향수 '르 소프르 퍼퓸'은 쉐어버터·모노이 오일·망고 버터 등 피부에 좋은 천연 성분을 베이스로 만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립스틱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손목·목 부위는 물론 코끝이나 귀 등 원하는 부위에만 골라 바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국내 출시된 '르 소프트 퍼퓸'은 쉐어버터 라인 스트립 플라워·티아라 라인 럭키 베이 등 5가지 라인에 총 10개 제품으로 공식 수입업체 JEA H&B 홈페이지(www.ourplace.co.kr)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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