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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생활정보]서울시민상 수상자 웹페이지 신설

시인 유치환, 1983년 멕시코 청소년 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을 4강에 올려놓은 축구감독 박종환, 국제영화제에서 다수 수상작을 배출하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영화감독 임권택 등 모두가 자랑스러운 서울시 시민상 수상자들이다.

이밖에도 지난 65년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 서울을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데 기여했거나 문화,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서 현저한 공을 세운 4292명의 시민이 서울시 시민상을 수상했다.

이에 서울시는 역대 서울시 시민상을 수상한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의 얼굴과 공적내용, 활동사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지난달 27일부터 공개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한 사람에 한해 공개하고 있으며 시는 우선 656명을 시작으로 공개에 들어간다.

이번에 게시되지 않은 시민상 수상자도 원하면 언제든지 주관부서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 생활 주변에서 재능과 나눔을 실천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하는 시민들이 있을 경우 추천서만 다운받으면 시민이 직접 상시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수상자들의 공적을 천만 시민이 언제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공개함으로써, 서울시 시민상이 개인에 대한 일회성 상장 수여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에겐 귀감이, 본인에겐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서울시 시민상은 권위와 역사에 기반 한 상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시상식이나 수상자 관리를 관련 부서별로 하다 보니 자긍심을 고취하거나 공적을 기리는 등 표창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고 시는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매년 각 분야별로 대상자를 공모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39명에게 서울시 시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1948년 제정된 문화상을 비롯해 복지상, 봉사상, 환경상, 어린이청소년상, 여성상, 교통상, 건축상, 토목상 등 9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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