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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3월 납부금 95만원 넘는 귀족유치원 37곳 감사

이달 납부금이 95만원을 넘는 고액 사립유치원 37곳이 특정 감사를 받고 있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감사 대상에 포함된 사립유치원은 입학금과 방과 후 과정 교육비를 합쳐 3월 기준 납부총액이 95만원 이상으로 전년 대비 원비 인상률이 5% 이상인 곳이다.

고액 원비로 논란을 빚은 일부 사립유치원은 인상률이 높지 않더라도 이번 감사 대상에 포함됐다.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지역 유치원이 가장 많이 포함됐으며 대부분 3월 기준 월 납입금 총액이 100만~11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편법 원비 인상이나 운영상 문제가 적발되면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후에도 문제점이 지속되면 재정지원 중단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3일 첫 현장 조사를 나갔으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 감사를 마무리해 다음달 중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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