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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소외계층 영어 교육 지원 시행

소외층에 영어 배움의 문 '활짝'

부산글로벌빌리지 교육 불균형 해소 위해 사업 시행

영어 교육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우선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교육 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소득 양극화 현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의 프로그램은 ▲영어 쓰기 클리닉(초등 4~6학년 30명·3월23일부터 12주간) ▲토요영어체험 학교(초등 2~5년 200명·3월 30일, 4월 6일, 11월 30일, 12월 7일) ▲방과 후 영어교실(초등 3~6학년·중학생 10명·4~12월 매주 3차례) ▲방학 영어캠프(초등 2년~중등 2년 800명·방학기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학생은 16개 구·군을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 및 자신감 향상과 함께 교육 양극화 해소에 도움을 주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다양한 영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수혜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영어도서관은 올해 부산진구 16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5시, 토요일 오전 10시~12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수업은 원어민과 영어교사가 맡는다.

참가비는 없으며, 학습자료 및 교재 등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수업은 영어도서 등 다양한 학습 자료를 활용해 말하기·듣기·읽기·쓰기를 균형있게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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