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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시민 희망광고 20편 공모

서울시는 다음달 14일까지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를 20편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광고는 소상공인, 사회적 배려기업, 전통시장,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지하철 등 보유매체를 통해 무료로 홍보한다.

공모 소재는 '성공적 창업스토리' '기부, 나눔, 자원봉사'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신장' 등이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와우서울(wow.seoul.go.kr) 홈페이지 '시 홍보매체 시민개방' 전용 공모전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시민공익광고 심의위원회'를 열어 진행되며 제작은 이노션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서리 등 인쇄매체로만 한정됐지만 올해부터 지하철 영상매체와 tbs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홍보할 수 있다.

시는 우선 20편을 먼저 공모하고, 올해 수시로 접수 받아 총 60편을 모집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