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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LG패션, 프랑스 신발 '벤시몽' 독점수입해 국내 판매



LG패션은 프랑스의 'ICD BENSIMON'사와 벤시몽(BENSIMON) 성인화에 관한 국내 독점수입 영업 계약을 체결하고, 내주부터 라움 에디션(RAUM Edition), 헌터(Hunter) 등 자사의 매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LG패션이 독접 수입한 브랜드 벤시몽은 캐주얼 스니커즈를 브랜드의 주력 아이템으로 하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 중 하나다.

벤시몽은 프랑스 태생의 세흐쥬 벤시몽 이 지난 1970년에 론칭해 약 40년간 세계 50여개국에 진출하며 신발을 비롯해 의류, 액세서리, 홈웨어 등 라이프 스타일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취급해왔다.

특히 올해 초엔 파리에 '벤시몽 갤러리'를 오픈하는 등 문화사업도 전개중이다.

벤시몽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테니스(TENNIS)는 프랑스에선 '벤시몽과 함께 자라난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국민 신발이다.

테니스는 디자인은 단순하지만 20가지가 넘는 컬러와 톡톡 튀는 디자인의 프린트가 매력적인 신발이다.

특히 재활용이 가능한 천연소재로 제품을 제작, 벤시몽이 추구하는 브랜드의 가치 중 하나인 친환경성을 최대한 반영했다.

벤시몽은 천연 염색 기법을 활용한 워싱 기술로, 같은 디자인이라도 색상의 차이가 생겨 세상에 하나뿐인 신발을 만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로 인해 개성 있는 옷차림으로 늘 주목 받는 나탈리 포트먼, 줄리아 로버츠, 제인 버킨, 장윤주, 정재형, 정우성 등 국내외 연예인들이 즐겨 찾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오원만 LG패션 수입사업부 상무는 "개성있는 디자인, 친환경성, 합리적인 가격 등 벤시몽은 최근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최적의 브랜드"라며 "향후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해가는 브랜드로써 의류 및 액세서리까지 범주를 확대해 벤시몽의 더 다양한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시몽의 주력 제품인 테니스의 가격은 6만원대로 책정됐다.

▲ 벤시몽의 주력제품인 '테니스' 제품 상세. / LG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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