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메트로신문이 서울 신도림의 디큐브아트센터와 '유모차 음악회'를 열고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클래식음악을 즐길 수 있게 엄마와 유모차가 나란히 놓일 수 있는 200석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선 세계의 여러 자장가들을 피아노, 바이올린, 바리톤, 카운트테너로 들려드립니다. 피아니스트 박은희 극장장이 직접 슈만의 '어린이 정경 작품번호 15'를 연주하며 아이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입니다.

모차르트와 슈베르트의 자장가뿐만 아니라 뮤지컬 '포기와 베스'에 나왔던 흑인들의 자장가 '섬머타임', 그리고 브람스가 새로 태어난 아이의 선물로 왈츠 선율에 담아 친구에게 보낸 자장가 등을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감상합니다.

참석하는 성인 관객 모두에게는 뽀로로파크 입장권 1매(성인용)를 드립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1등(1명) 에르고 아기띠, 2등(1명) 탐스 슈즈(여성+키즈 한 족씩), 3등(5명) 뽀로로파크 입장권(성인 1명+어린이 1명)을 선물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13년 3월 21일(목) 오후 2시

● 장소: 스페이스신도림(디큐브아트센터 7층)

● 입장료: 무료(200명)

● 문의 및 예약: 02)2211-3000(디큐브아트센터). 사전 전화예약 필수

● 주최 및 주관: 디큐브아트센터

● 후원: 메트로신문사

● 연주: (사)한국페스티발앙상블

● 해설: 박은희(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