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이 돌아왔다!'

오랜만에 빙상으로 돌아온 '피겨여왕' 김연아의 모습을 보기위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네이버와 네이트, 아프리카 TV 등 각종 포털 업체들이 김연아의 피겨 모습을 생중계 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SK컴즈는 김연아가 출전한 전 종목을 네이트 스포츠 페이지(sports.news.nate.com/general)와 네이트 모바일 웹(m.news.nate.com/special)에서 동시 생중계한다. 김연아와 함께 남자 피겨 유망주 김진서가 출전한 종목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특집페이지에선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과 일정/뉴스 등 각종정보도 함께 제공되며, 네티즌들이 경기를 보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 한마디' 코너도 마련된다.

또 나우콤은 자사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 TV를 통해, 네이버도 '네이버 스포츠'에서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를 중계한다.

한편 김연아는 13일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조 추첨에서 35명의 출전 선수 중 14번을 뽑아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1시 47분 쇼트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