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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3D 프린팅 설계도면 무료 제공 사이트 출현

돈을 내지 않고 3D 프린팅 설계 도면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생길 전망이다.

13일 BBC에 따르면 3D 총기부품 생산업체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의 설립자 코디 윌슨은 향후 '데프카드'(Defcad.com)가 3D프린팅의 검색엔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3D 프린팅의 '해적 만'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사이트는 업체가 지난해 설립한 총기부품 웹사이트와는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데프카드는 그러나 여러가지 법적 문제에 봉착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또다른 3D 프린팅 회사인 마커보트는 3D 프린팅으로 생산할 수 있는 총기 부품 설계도를 자사 웹사이트에 올렸다가 거둬들인 바 있다. 미국 코네티컷주 샌디훅 초등학교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한 뒤 3D 프린터 제작업체인 스트라타시스가 자사 제품을 이용한 총기 생산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앞서 디펜스 디스트리뷰티드는 3D 프린팅으로 생산한 AR-15라는 총기 부품으로 600회 이상 사격을 하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인터넷상에 올려놓았던 이 부품의 설계도는 40만 번 이상 다운로드됐다.

/조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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