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LG전자·삼성전자 2년 연속 기본급 인상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기본급을 2년 연속 인상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기본급을 7.0% 올리기로 노사 합의했다. 지난해 6.0% 인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기본급을 올린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지난 1월 3년만에 처음으로 성과급을 지급할 정도로 지난해 실적이 좋았다"면서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기본급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라이벌 삼성전자는 기본급을 5.5%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해 4% 인상한 데 이어 1.5%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삼성전자의 기본급 인상률이 LG전자보다 낮은 것은 삼성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성과보상시스템과 관련있다. 삼성은 경영성과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를 초과이익분배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통상 기본급 인상률은 높지 않다.

한편 두 회사의 기본급 인상률은 개인의 인사고과 결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전망이다. /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