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가 말하고 성격이 진화하는 인터랙티브 외계감성인형 '퍼비' 출시를 기념, 화이트데이인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퍼비 론칭쇼'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런칭쇼에서는 퍼비 상륙 퍼포먼스를 비롯해 비보이 공연, 경품 이벤트는 물론 '퍼비 체험존'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론칭쇼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5시에는 '퍼비'처럼 4차원 외계인 캐릭터를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퍼비 홍보대사인 노홍철의 팬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퍼비 공식 홈페이지(www.furby.co.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furby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비'는 다루루별에서 지구로 내려와 퍼비쉬(Furbish)라는 자신만의 언어를 말하는 귀여운 털복숭이 외계인 캐릭터 인형. 말을 걸면 대답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한다. 처음엔 퍼비쉬만 구사할 수 있지만, 주인과 대화하면서 점차 한국어를 배우고 주인이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공주님, 개구쟁이, 사고뭉치, 수다쟁이 등 다양한 성격으로 진화해 예측불가능한 나만의 '퍼비'로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 같은 재미를 준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주기, 퍼비쉬 통역, 행동명령 영상 SNS 업로드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전효순기자

■ '퍼비 마니아'들에게 '퍼비 케이크' 쏜다!

해즈브로가 '퍼비'를 키우고 있는 퍼비 마니아들을 위해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14일 오후 7시, '퍼비 상륙작전'이 펼쳐지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A '퍼비 론칭쇼' 현장에서 직접 구매한 '퍼비'를 들고 온 50명에게 '퍼비' 캐릭터 케이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