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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대규모 무상 감자 단행 "재무구조 개선 위한 것"



팬택이 대규모 감자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시도한다.

12일 팬택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팬택은 주식 4주를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4대 1 무상감자를 결정하고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받는다.

감자가 최종 결정되면 팬택의 자본금은 9072억원에서 2268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팬택의 감자 추진은 외부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것이다. 자본금이 줄어들면 같은 금액을 투자하고도 많은 지분을 보유할 수 있어 투자 유치가 쉬워진다. 팬택은 대규모 감자를 계기로 사업구조와 근본적인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팬택은 감자를 통해 마련된 투자 재원으로 시의적절한 마케팅 및 브랜드 투자, R&D 투자를 통한 경영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팬택 관계자는 "시장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능력과 위기관리 능력으로 안정적인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지향할 것"이라면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며 기업가치의 극대화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