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케이 50주년 기념 '드림 메이크업 콘테스트'

어느 날 문득 돌아보니 자신이 꿈꾸던 모습과 달라져 있는 현실. 시간에 쫓기고 현실에 치여 잊혀진 꿈. 여러 가지 상황으로 가슴속에 묻어야만 했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Mary Kay)'가 선사한다.



"가슴 속에 간직한 꿈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해 보세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가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35개국에서 동시에 '드림 메이크업 콘테스트(Dream Makeup Contest)'를 실시한다.

'드림 메이크업'이란 자신이 예전에 꿈꿨던 모습 또는 앞으로 꿈꾸는 일에 가장 어울리는 모습을 메이크업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꿈을 이루기 위한 용기는 자신감 있는 얼굴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은 꿈을 향한 첫걸음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콘테스트 시작 전부터 관심

드림 메이크업 콘테스트 시작에 앞서 지난 7일 열린 '블로거 데이' 이벤트는 20여 명의 뷰티 파워 블로거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날 뷰티숍 '끌로에' 김선진 원장이 메리케이가 제안하는 올봄_여름 메이크업 트렌드 '가든 오키드 룩(Garden Orchid Look)'을 직접 시연해 더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포토그래퍼가 행사장에서 프로필 사진을 직접 찍어줘 이번 콘테스트에 바로 응모할 수 있게 도왔다.



◆총 550명 예선 진출자 선발

드림 메이크업 콘테스트 참가를 위해서는 자신의 꿈을 표현한 메이크업 전·후 사진과 간단한 사연을 본인의 뷰티 컨설턴트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5월 27일까지 매주 50명씩, 총 550명을 예선 진출자로 선발해 메이케이 베스트셀러 세트를 증정한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5명을 가려낸다. 이 중 준우승자 10명은 자신이 응모한 꿈의 사연을 주제로 전문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을 받고, 전문 포토그래퍼와 개인 화보를 찍을 수 있다.

또한 최종 우승자 5명에게는 아시아 최종 우승자들과 함께 하는 '홍콩 뷰티 여행'(3박4일간)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전문가의 메이크업·헤어 트레이닝, 아시아 지역 최종 우승자 선발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메리케이는 최종 우승자 5명의 이름으로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 '2013 메리케이 핑크 드림 도서관'을 후원할 계획이다.

'드림 메이크업 콘테스트'는 메리케이 홈페이지(www.marykay.co.kr)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이 기간 콘테스트 갤러리 페이지에서 전 세계 지원자들의 메이크업 전·후 사진을 볼 수 있다.

메리케이코리아 김희나 마케팅 이사는 "모든 여성들이 꿈을 가지고 삶을 더욱 아름답게 주도해 나가길 소망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