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여성복 보브, 세컨드 라인 '브이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가 15일 세컨드 라인 '브이엘'(V+eL)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본 브랜드에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23~30세 여성을 공략할 계획이다. 가격은 20%가량 저렴하다. 대표 상품은 티셔츠 10만9000원, 원피스 23만9000원, 데님팬츠 18만9000원 등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이엘'로 제조유통일괄화의류(SPA) 소비층을 흡수해 현 1000억원에 못미치는 보브의 연 매출을 1천150억원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 또 중국 내 보브 매출을 두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이엘 매장은 기존 보브 매장 안에 '숍인숍' 형태로 선보이며 신세계 강남점 등 백화점 5곳에는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마련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시장성 여부를 시험해본 뒤 반응이 좋으면 브이엘을 단독 브랜드로 독립시킬 계획이다.

백관근 신세계인터내셔날 여성복 사업부장은 "브이엘 출시는 30대가 주 고객인 보브의 고객층을 20대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여성복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