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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LTE3'출시...옵티머스원 인기 넘어서나



휴대폰 제조사들이 잇따라 보급형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올 초 '갤럭시그랜드' '갤럭시팝'을 출시하자 LG전자도 '옵티머스LTE3'를 출시하며 맞불작전을 놓은 것.

보급형 제품의 경우 학생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출고가는 60만~70만원대로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 30만원가량 저렴하다. 특히 업계에서는 LG전자의 보급형 전략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2010년 10월 애플의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S의 대항마로 저가형 스마트폰 '옵티머스원'을 출시해 1000만대 이상 판매되며 '텐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에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옵티머스LTE3를 SK텔레콤 전용으로 8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출고가는 60만원대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출고가 70만원대 갤럭시그랜드와 60만원대 갤럭시팝을 선보였다. 갤럭시그랜드는 통신 3사 갤럭시팝은 SK텔레콤 전용이다.

올해 들어 보급형 스마트폰이 줄줄이 나오는 이유는 롱텀에볼루션(LTE) 대중화 및 통신사의 보조금 부담 완화 그리고 제조사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다. 2년 전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나왔던 보급형과는 성격이 다르다.

당시 보급형 제품에 비해서는 사양이 높고 프리미엄 제품에 비해 부분적으로 뛰어난 점도 있다.

갤럭시그랜드는 5인치다. 갤럭시팝과 옵티머스LTE3은 각각 4.65인치와 4.7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고화질(HD, 720*1280)이다.

갤럭시그랜드보다 화면은 작지만 해상도는 높다.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갖췄다. 운영체제(OS)는 모두 안드로이드 4.1버전(젤리빈)을 적용했다. 최근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비슷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이에따라 모바일 제조사들이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한 보급형 제품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인기를 넘어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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