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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샤니 빵값도 올라…파리바게뜨 가격 인상은 없다

빵값 마저 올랐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PC는 지난달 25~26일 기업형수퍼마켓(SSM)과 편의점 등에 공급하는 삼립식품 샤니 빵 10여종의 값을 평균 7.7% 가량 인상했다. 아직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는 빵 가격은 올리지 않았으나 곧 인상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 SPC는 삼립식품의 일부 적자 제품에 한해 가격을 올렸으며 파리바게뜨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삼립식품의 빵가격 평균 인상폭은 2.45%. 초코롤케익·48시간 밀크요팡 등 800원 제품 54종은 900원으로, 행복가득 꿀카스테라·행복가득 밤맛만쥬 등 2600원 제품 12종은 2800원으로 각각 올렸다.

S삼립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1.5%에 그치는 등 한계에 달해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며 "식빵, 크림빵 등 서민생활에 밀접한 품목은 대부분 가격 인상에서 제외했으며, 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제품은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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