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대표 김형섭)은 불규칙적인 노면 상태를 고려한 과학적인 아웃솔(밑창) 설계로, 안전성과 추진력을 더해주는 트레일 러닝화 '펠릭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밑창의 접지면 곳곳에 유연성이 뛰어난 '플렉서블(Flexible) 구조'를 적용한 과학적 설계로, 어떤 지형에서도 최상의 접지력을 발휘한다는게 이젠벅의 설명.

특히 발바닥 부분에 충격 흡수와 탄성이 뛰어난 열가소성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사용해 안전한 접지력은 물론, 빠른 추진력까지 더해주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쿠셔닝을 강화한 2중 미드솔 구조로 장시간 트레킹 코스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 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주며 측면의 '와이어 조절 시스템'은 각자의 발에 맞춘 듯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해 빠른 산행 시에도 자유로운 활동성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자인은 독특한 패턴과 배색 컬러감이 돋보이며 가격은 18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