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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홈쇼핑에 뜬 '블라디보스토크'



코레일관광개발이 여행업계 최초로 '동방의 진주'라 불리는 블라디보스토크 상품을 홈쇼핑에 론칭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1·2일 블라디보스토그 여행상품을 홈앤쇼핑에서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탑승하는 '블라디보스토크/하바로브스크 4일 상품'은 영화 태풍의 촬영지로 유명한 '혁명광장'을 비롯해 100여 년 역사를 지닌 '굼7백화점',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거리', 하바롭스크역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향토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3월 매주 수·금·일요일에 출발하며 가격은 109만원부터다.

'블라디보스토크/우스리스크 3일 상품' 역시 2박3일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3월부터 매일 출발하며 가격은 74만9000원부터다.

모든 상품에는 왕복항공료와 호텔 2인 1실, 현지 차량비, 식비, 관광지 입장료, 1억원 여행자보험, 현지 가이드, 러시아 비자 발급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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