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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한국노사협력대상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

▲ 지난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샘표 박진선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유준식 노조위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수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샘표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지난 2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5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건전한 노사협력문화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국가경제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희범 경총 회장과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해 주요 기업인 및 노사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 인적자원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현황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 및 실천 노력 등 총 6가지 항목을 심사해 수상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샘표는 지난 1946년 창립 이래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단 한 차례의 분규와 구조조정 없이 노사간의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특히 기업의 가치가 이익이 아닌 구성원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와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사가 서로 협력하고 존중한 점에서 모범적인 노사관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진선 샘표 대표는 "샘표는 이익의 극대화가 아닌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기업가치의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상생과 믿음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100년을 이어가는 국민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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