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 시슬리맨(www.sisley-korea.co.kr)은 2013년 '스프링 컬렉션'을 통해 포멀한 수트를 캐주얼하게 표현한 라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슬리맨의 스프링 컬렉션은 지극히 포멀한 남성 정장에 기존에 볼 수 없던 패턴과 색감을 사용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며 트렌디한 수트 스타일링을 찾는 패션 피플의 시선을 끌기에 적합한 아이템들이 눈에 많이 띈다.

해외 스트리트 파파라치 컷에 자주 등장한 카모플라쥬 패턴을 픽셀화해 시슬리맨의 모던한 감성으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셔츠, 재킷, 타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풀어나갔다.

또 자칫 딱딱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전형적인 수트 스타일링에 카모플라쥬 패턴을 통해 경쾌하고 위트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시슬리맨 관계자는 "이번 스프링 컬렉션은 규정된 행동양식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자유롭고 유쾌한 동시대적 매력을 지닌 뉴 맨이 시슬리맨이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며 "섬세하고 세련된 감성을 지닌 모던 감각의 비즈니스맨을 표현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