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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산소호흡기 없는 요양병원 수두룩

응급호출벨이나 산소호흡기가 없는 등 질낮은 요양병원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937개 요양병원에 대해 적정성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요양병원 중 65곳(6.5%)은 병상, 욕실, 화장실에서 응급호출벨 설치율이 100%에 미달했다. 턱을 제거하지 않거나 안전손잡이를 전혀 설치하지 않은 기관도 36곳(3.8%)에 달했다.

심지어 4곳의 요양병원에서는 산소 공급장비가 아예 설치조차 되지 않았으며 7곳은 산소 흡인기가 1대도 구비되지 않았다.

의사 1인당 환주 수는 평균 31명이었으며 많은 곳은 최대 65.1명을 담당하기도 했다.

야간이나 휴일에 당직의사가 없는 곳도 529곳(56.5%)에 이른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시설, 인력, 장비, 구조, 진료 부문을 기관별로 각각 5등급으로 구분해 공개된다.

전국 요양병원 중 1등급은 112곳(11.95%)이었으며 최하위 5등급으로 평가된 곳은 123곳(13.1%)이나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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