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대낮 등산로서 주부 성폭행 시도 '충격'

낮 시간에 북악산 등산로에서 주부를 성폭행하려던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뺏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강도강간)로 허모(40)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19일 오후 3시30분쯤 종로구 평창동의 한 등산로를 걷던 주부(43)를 흉기로 위협, 인근 계곡으로 데려가 현금 2만원을 뺏고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저항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범행이 발생한 등산로가 지역 주민이거나 이곳을 다녀본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길이어서 이러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범인 허씨는 어린 시절 살아본 지역이어서 지리에 익숙하며 등산로에 여성이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음을 알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에 찍힌 허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동선을 추적한 끝에 지난 23일 그를 붙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