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초·중·고생 100명 중 15명 비만…매년 증가세"

우리나라 초·중·고교생들의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생 8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2년 학교건강검사 표본 조사' 결과, 비만인 학생비율은 14.7%로 전년보다 0.4% 포인트 늘었다.

신장별 표준체중을 50% 이상 초과한 고도 비만 학생은 전체의 1.4%로 역시 전년(1.26%) 보다 소폭 올랐다.

전체 비만율은 2008년 11.2%, 2009년 13.2%, 2010년 14.3% 등 계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고도비만율도 2008년 0.8%, 2009년 1.1%, 2010년 1.3%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는 학생 비율은 초등학교가 56.9%, 중학교 63.5%, 고교 67.7%로 전 연령에서 절반을 넘었다.

야채를 매일 먹는 학생은 초등학교가 31.0%였다가 중학교 26.9%, 고교 24.5%로 상급학교일수록 야채 섭취 비율이 낮아졌다.

평균 키는 10년 전보다 최고 2.0㎝(초6 남), 20년 전보다는 최고 5.3㎝(초6 남)가 커졌으나 최근에는 정체 상태다.

지난해 기준 초6 남학생은 평균 150.6㎝(여 151.1㎝)였으며, 중3 남학생 168.7㎝(여 159.3㎝), 고3 남학생 173.6㎝(여 160.9㎝)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