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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건강] "자폐증, 뇌 초음파로 진단 가능"

저체중아의 경우 출생 직후 뇌 초음파로 자폐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태미 모브사스 박사는 저체중아가 출생 직후 뇌 초음파에서 뇌실비대인 것으로 밝혀지면 나중 자폐증이 나타날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뇌실이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척수액으로 채워져 있는 공간이다.

모브사스 박사는 "1980년대 중반에 태어난 저체중아 1105명의 2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뇌실비대는 뇌의 백질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뇌는 겉부분인 피질(회색질)과 속부분인 수질(백질)로 이뤄져 있다. 수질에는 뇌 전체의 신경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신경섬유망이 깔려 있다.

모브사스 박사는 "저체중아만을 연구 대상으로 삼은 것은 저체중아가 자폐증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