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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스카이스캐너 "한국인 자유여행객 238% 성장"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co.kr)는 지난해 한국인 여행객들의 자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이용자 사용실태 분석 결과 전년대비 238%나 급증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용 컴퓨터를 통해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한 한국인 자유여행객은 전년대비 30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전체 지난해 스카이스캐너 이용자의 전세계 평균성장률이 84%인 점을 감안하면, 무려 3배 가까이 빠른 성장이다.

이처럼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1년만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 자유여행객들이 기존 여행사에서 제공하는 가공된 정보들을 바탕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패턴에서 벗어나 여행을 직접 비교하고 계획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보고서에서 눈길을 끄는 부분은 스카이스캐너를 방문하는 한국인 자유여행객 2명 중 1명은 스마트폰으로 접속한다는 사실이다.

전세계 스카이스캐너 이용자 가운데 모바일 앱 이용률은 33% 수준이지만, 한국인 이용자는 무려 50.9%가 모바일 앱을 통해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무선 인터넷 인프라가 세계 최고 수준인데다가, 스마트폰 이용자가 무려 3200만명에 달할 정도로 무선 인터넷이 널리 확산된 것이 주된 이유지만, 스카이스캐너가 모든 모바일 운영체제에 맞춰 발빠르게 모바일 앱을 내놓은 것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해 스카이스캐너를 통한 항공권 예약금액은 43억달러(한화 약 4조3000억원)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의 폭발적인 자유여행 수요가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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