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담한방병원이 최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제 4분원인 대전 위담한의원의 개원식을 열었다. 서울 대치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위담한방병원은 부산, 기아, 경기 소아리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분원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위담한방병원 최서형 이사장을 비롯해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위담한의원은 지상 2층 규모로 제 1·2진료실, 10여개의 고주파, 초음파 치료실과 제 1·2물리치료실, EAV검진실, 수험생클리닉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위장과 소화기관을 주력으로 진료할 뿐만 아니라 대전분원 의료진들의 전공에 따라 홍체, 관절·척추 클리닉도 진료한다.

김성동 대전분원장은 "20년 전통의 위담한방병원의 위장 사랑과 소화기관 치료의 기술들을 이어가고 발전시키도록 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위함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