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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골골대는 척추, 치료비용 확 내린다

▲ 목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가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선택해 추나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한방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새해를 맞아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척추디스크 질환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강남, 노원, 목동, 영등포, 잠실,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일산, 대전, 울산, 해운대, 창원 등 14개 자생 네트워크 병의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은 "척추질환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끝내지 못하고 단순 통증치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일정 치료기간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자와 병원이 서로 윈-윈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척추를 구성하는 주변의 근육, 인대, 신경, 연골(디스크) 등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척추질환이 발생한 원인을 제거하고,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는 데 목적을 둔다.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은 척추질환으로 인한 간단한 통증치료부터 각종 디스크 질환과 심각한 퇴행성 척추질환 치료에 이르기까지 척추질환을 포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척추디스크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자생 고유의 한약 처방을 기본으로 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추나약물로 알려진 이 한약은 척추질환으로 손상된 연골과 신경을 재생시키고, 척추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해 척추질환을 바로잡는다. 현재 시카고의 러시대학병원과 LA의 올림피아드 메디컬센터, 세인트주드 메디컬 센터 등 미국 내 척추전문 의료진은 자생의 의료진과 함께 추나약물을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여기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억제하는 봉침과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한 약침을 처방해 퇴행성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재발없는 치료를 시행한다. 추가적으로 질환의 상태에 따라 한의사가 직접 손과 신체를 사용해 뒤틀어진 척추를 바로 잡는 추나수기요법과 통증완화·치료를 돕는 한방물리치료를 선택할 수 있다.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척추질환으로 약해진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한 명품보약도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 받을 수 있다.

치료 기간도 눈여겨볼 만하다.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확실하게 줄이기 위해 척추질환과 질환의 상태별로 치료기간을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세분화한 점이 특징이다.

저렴한 가격 역시 장점이다. 다음달 17일까지 스마트케어 프로그램을 선택한 환자는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최대 50%까지(프로그램 별로 17%, 35%, 50% 등 다양한 구성) 치료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선택한 프로그램의 치료 기간은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문의: 1577-0007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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