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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에 42억5000만원 지원

서울문화재단(www.sfac.or.kr)은 다음달부터 문학 분야를 제외한 예술가나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원은 355개 사업에 모두 42억5000만원의 재정이 투입된다.

특히 서울시는 예술지원 사업의 체계를 개선하고, 지원신청 과정에서 예술가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예술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분야의 지원신청 서류를 간소화했다. 사업별 평균지원금도 점진적으로 증액하고 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예술창작 지원 사업은 16개 시도에 대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성과 평가 결과, 서울시는 2010, 2011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문학분야 지원은 다음달 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고할 예정이며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거점으로 활동 중인 등단 10년 이하 문인을 대상으로 총 5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02)758-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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