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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할인 내건 유통가… "봄처녀 제 오시네"



■드럭스토어 화장품·아울렛 의류 등 대대적 세일

여자의 '공간'은 계절에 민감하다. 아직 2월이지만 초록 봄기운이 벌써 화장대와 옷장에 내려앉고 있다. 봄이면 변신을 욕심내는 여심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가 할인 가격표를 내걸었다.

드럭스토어들이 유례없는 할인 행사를 펼친다.

CJ올리브영은 28일까지 8300여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올 뉴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브랜드별로 스팀크림, 로얄네이처, BRTC, 나나스비 등이 50%, 메이블린, 로레알, 이지함 등이 40%, 버츠비, 오가닉스, 클리오, 캐시캣 등이 30% 할인한다. 노세일 브랜드로 알려진 츠바키, 코티지, 오가닉스, 아벤느 등도 처음 할인 행렬에 동참한다.

GS왓슨스는 창립 8주년을 기념한 브랜드 세일행사를 열고 있다. 28일까지 50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이자녹스, 엘라스틴, 클리오 등 국내 브랜드를 포함해 로레알, 세타필, DHC 등 수입브랜드도 할인한다. 화장품·스킨케어 제품부터 헤어케어, 헬스케어 제품까지 할인 대상이다.

옷장과 신발장 속을 확 바꿔버릴 기회가 다양하다.

마리오아울렛은 28일까지 봄 이월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90% 가격을 낮춘 '새봄·새출발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인 JJ지고트의 재킷과 원피스를 6만9000원에, EnC의 트렌치코트는 3만9000원에, 올리브데올리브의 니트와 반바지도 각각 3만9000원에 판매한다.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는 간절기 이너웨어로 입기 좋은 셔츠를 2만9000원, 니트를 3만9000원 균일가로 내놓는다.

소셜커머스 티몬은 26일까지 1100억원 상당의 할인 쿠폰혜택을 제공하는 '몬스터 패션위크' 행사를 연다. 모든 고객들에게 의류·잡화·스포츠, 레저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을 일괄 지급한다. 쿠폰은 2000원부터 최대 1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담았다.

ABC마트는 다음달 3일까지 '부츠 특가전'을 여는데 봄에 원피스 등과 매치하기 좋은 발목 길이 부츠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브리티시 스타일의 호킨스와 반스의 부츠를 70% 할인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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