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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박정희 전 대통령 청와대 식기 공개



한국도자기가 오늘(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와대 시절 사용하던 식기를 최근 공개했다.

한국도자기는 "1973년 당시 청와대는 일제 그릇을 사용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육영수 여사가 한국도자기의 당시 전무인 김동수 회장을 초청해 고품질 도자기 생산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그 후 2년간 영국과 유럽을 오가며 본차이나 식기 개발에 성공, 청와대가 한국도자기 본차이나로 식기를 바꾸게 됐다.

당시 청와대 식기는 육 여사와 박근혜 당선인이 함께 고른 제품으로, 육 여사의 모교인 배화여고의 배지 문양인 난초를 사용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