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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수정안 마련 착수

서울시교육청이 서울학생인권조례 수정·보완을 위한 '교사 생활지도권 강화방안 추진 협의회'를 구성해 21일 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교사·학생·학부모 등의 학교구성원, 교육청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18명으로 구성되며 이번달부터 1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협의회는 학생인권조례 개선과 교사의 생활지도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의회 운영을 통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상호 존중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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