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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 고객센터 일일 상담원 변신



외환은행은 윤용로 외환은행장을 포함해 외환은행 임원과 본부장들이 고객센터의 일일 상담원으로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종로구 소재 외환은행 고객센터를 방문해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고객과 직접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외환은행은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마치지 않고, 임원 중심으로 매달 1회 이상 동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상반기 안에 은행장 등 경영진이 고객의 불편사항을 바로 인지하고 이를 처리·지원하는 '고객의 소리' 관리시스템을 개편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은 "최근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경영진이 고객의 요구와 처리 결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의 고충을 경영활동에 반영하려 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