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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청주서 40대 여성 10대 딸 흉기로 찌르고 자해

21일 오전 8시20분쯤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A(42·여)씨가 자신의 딸(11)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아들(14)은 경찰에서 "방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밖에서 큰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고, 당시 A씨의 남편은 출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2주 전에 실직한 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남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신화준기자 shj594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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